자주하는 질문

라식
백내장
드림렌즈
녹내장
각막
망막

라식검사에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렌즈를 착용 중 이시라면 소프트 렌즈인 경우 1주일, 하드 렌즈 및 난시교정 소프트 렌즈의 경우 2주일 이상 착용 중단 후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는 수술할 부위의 각막 형태를 변형시킬 수 있어 충분한 기간동안 제거를 하시는 것이 정확한 검사결과에 도움이 되며 라식 검사 시간은 1시간 30분~2시간 정도 걸리며 수술시간은 15~20분정도 소요됩니다.
라섹이 라식보다 아픈가요?

라식수술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레이저 조사 후 바로 덮는 방식으로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이 빠릅니다.
그러나 라섹은 상피를 얇게 벗겨낸 후 실질부위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상피가 다시 재생되기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이 기간동안 통증이 개인 차에 따라 2-4일 간 발생될 수 있습니다
라식수술 후 부작용은 없나요?

라식수술 및 모든 굴절수술은 수술 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나 충분히 검증된 수술법입니다.
일부 매스컴에 보도되는 내용들은 교과서에도 나오는, 라식수술을 하고 있는 의사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내용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부작용을 얼마만큼 잘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고 철저한 검사와 상담을 받으시고 경험이 많고 숙련된 의사의 도움을 통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라식 수술에 연령제한이 있나요?

눈의 시력은 신장의 성장과 비슷하게 변화하다가 성장이 멈추면 대부분 시력의 변화도 멈춥니다.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안전하게 성장이 멈추었을 것으로 판단되는 만 18세 이후에는 수술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력변화가 예상된다면 현재 시력검사를 하고 6개월~1년 후에 재검사하여 변화가 없다면 수술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시력 저하 확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라식수술 후 시력이 저하될 수 있는 원인은 수술할 당시에도 계속적으로 시력이 떨어지고 있던 경우이거나 고도근시 난시에서 회복 과정으로 과형성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또한 자외선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정밀한 검사를 통하여 수술 대상자를 잘 선별하며 생기는 경우 초기에는 약물적 요법으로 교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일반적이지는 않으나 오랜 경과 후 내원하시거나 지속되는 경우 재교정을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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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은 꼭 수술해야 하나요?

시력장애가 심하지 않은 초기 백내장이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당장 수술을 받을 수 없는 경우에 백내장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점안액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생긴 백내장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는 수술로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맑은 인공 수정체로 교환해야 합니다.
백내장을 계속 방치하면 녹내장 등 기타 다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고 수술 중 후 합병증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수술받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백내장 수술은 언제 하는 것이 좋나요?

백내장 수술은 본인이 일상생활 하기가 불편할 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수술할 시기가 되지 않은 시기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수술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정기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백내장은 연세 드신 분만 걸리는 질환으로 알고 있는데 어린아이도 걸릴 가능성이 있나요?

선천성 백내장일 경우 어린이들도 백내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연세 드신 분들에게 오는 백내장은 노인성 백내장이라고 하지만 그 외에 다쳐서 발생하는 외상성 백내장,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서 생기는 자외선성 백내장 등 원인에 따라 여러 백내장이 있으나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선천성 백내장은 시력에 영향을 줄 경우 눈을 약시에 빠지게 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정밀 검사를 받고 수술 여부 및 기타 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수술 후에 바로 잘 보이고 활동이 가능한가요?

수술할 때 확대시켜 놓은 동공이 원래대로 돌아오는데 일반적으로 수술 다음날이면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간혹 백내장이 심했던 분들은 수술 후 각막의 부종으로 흐려 보임을 호소하기도 합니다만 보통 이러한 분들도 3~4일 지나면서 점차 회복이 됩니다.
일상생활 정도의 활동은 수술 다음날부터 가능하지만 직장생활을 하셔야 하는 경우는 3~4일간 안정을 취한 후 출근을 하시는 것이 수술 후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백내장 수술을 하였는데 또 뿌옇게 보입니다. 재발인가요?

백내장은 재발되지 않습니다.
수술 시 백내장을 가지고 있던 수정체를 완전히 제거하므로 재발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백내장 수술 후 뿌옇게 보이는 증상은 백내장이 생긴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 수정체를 넣기 위해 제거하지 않은 후낭 부위가 혼탁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백내장 수술 후 잘 보이던 눈이 점차 흐려지는 경우 이를 의심할 수 있는데 백내장 수술 환자의 20~50%에서 생기며 특히 젊은 환자에서 빈도가 높습니다.
이런 후낭 혼탁은 레이저 치료로 간단히 해결할 수 있으며 시술 중 통증이 없고 시간은 2~5분 내외로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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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이란 무엇인가요?

녹내장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이 안압의 상승에 따라 손상을 받는 질환입니다.
녹내장 예방법에는 어떠한 것이 있나요?

녹내장은 특별한 예방보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만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녹내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흡연은 시신경 혈액 순환을 방해하므로 금하는 것이 좋고, 특히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독서나 컴퓨터 작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거나 고도근시의 경우 녹내장 발생이 더 흔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 및 경과관찰이 가장 중요합니다.
녹내장인데 시력교정술이 가능한가요?

시력교정수술 자체는 녹내장 발생 및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녹내장 환자도 시력교정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녹내장 검사나 조기 발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거나 중기 및 말기 녹내장, 염증으로 인한 2차성 녹내장, 외상성 녹내장, 특수 녹내장이 있거나 이미 녹내장 수술을 받은 경우에는 시력교정수술 이외에 안경 등 기타 대안을 권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눈에 심한 충격이 가해졌는데 녹내장 가능성이 있나요?

안구에 외부 물체로 부터 심한 충격이 가해지면 눈 안에서 전방수가 빠져 나가는 길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이 경우 방수가 원활이 돌지 않아 안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녹내장은 유전인가요?

녹내장은 가족력이 작용하는 안질환입니다.
따라서 가족이나 친척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었다면 35세 이후부터는 매해 정기 안과검진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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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각막이란 무엇인가요?

원추각막이란 정상 각막에서 비염증성 원인에 의해 변형이 발생되어 각막이 비정상적으로 얇아지면서 돌출되어 부정 난시가 발생하는 진행성 질환으로 두께가 감소한 부위의 각막은 돌출되며 마치 종 모양과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원추각막의 경우 주의해야 하는 점은 무엇인가요?

지속적인 눈 비빔 습관은 각막에 지속적인 충격을 주어 원추각막의 진행을 빠르게 할 수 있으므로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 원추각막이 유발되기 쉬우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각막이식 수술을 받으면 전부 시력이 좋아지나요?

각막이식 수술의 예후는 수술 전 난시 정도나 망막과 시신경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각막이식 수술을 받으면 호전될 수 있으나 망막이나 시신경 등 안구 내 다른 부위에 이상이 있어 시력이 저하된 경우에는 각막이식 수술만으로 시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익상편은 수술로 완치되나요?

익상편은 흰 자 위로 백태처럼 군살이 끼는 질환으로 수술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재발 가능성이 높으며 익상편 조직이 너무 커지면 난시와 직접적으로 시축을 막아서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수술 후에도 눈 상태를 수시로 관찰해야 합니다.
눈물이 많이 고이는데도 안구건조증이라고 할 수 있나요?

안구건조증에 걸리면 안구 표면이 민감해져 작은 자극에도 정상보다 많은 양의 눈물이 일시적으로 생성되고 분비됩니다.
눈가에 눈물이 많이 고인다고 해서 안구건조증일 리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고 대부분의 안구건조증은 인공눈물 처방 및 생활습관 개선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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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이 정상인데도 당뇨망막증 검사를 받아야 하나요?

당뇨유병기간이 15년 이상이면 거의 대부분의 환자에서 당뇨망막병증이 생기게 됩니다.
당뇨병의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는 망막증의 발생 지연 및 정도를 줄일 수 있으므로 실명 예방을 위해 정기 검진이 무엇 보다 중요합니다.
망막에 질환이 있는데 시력교정술이 가능한가요?

망막에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망막에 어떤 질환이 있는지에 따라 시력교정술 여부가 가능한지 결정되게 됩니다.
주변부의 약해진 부분이 있는 경우에는 레이저 시술 후에 시력교정술을 할 수 있으나 황반부위에 이상이 있거나 망막에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시력교정술 이후에도 현재의 안경 쓰는 시력 이상의 호전을 이룰 수는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력 교정술 전 의사의 망막 진료 이후 시력 교정술 여부가 결정됩니다.
가운데는 안보이고 주변만 보일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운데가 동그랗게 안 보이고 주변으로만 보이는 경우 망막에 황반이라는 곳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 당뇨성 황반 부종, 중심성 장액성맥락망막병증 등 여러 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 황반의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레이저 치료받고 일상생활에 지장은 없나요?

레이저 치료를 받고 특별히 주의하실 것은 없고 세수 등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하셔도 됩니다.
일시적으로 떠다니는 것이 많아 보일 수 있고 안압이 높아질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부분 좋아집니다.
눈에 닿는 렌즈를 사용하기 때문에 각막에 자극이 되어 하루 정도 따끔따끔한 정도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원은 필요 없으며 외래에서 간단히 처치 받으시면 됩니다.
황반변성으로 진단받았는데 일상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없나요?

황반변성으로 진단 받았다고해도 일상생활에 특별히 주의할 점은 없습니다.
다만 금연을 하는 것이 황반변성의 병의 진행이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여 황반변성의 진행이나 병의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하며 시력이 떨어지거나 물체가 흐려 보이거나 휘어져 보이는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바로 안과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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